음악 영화 추천
날씨가 쌀쌀해지는 요즘 집에서
흥겹게 보기좋은 음악 영화 추천을
몇편 해보겠습니다.
1.코요테 어글리
2000년에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영화로 작곡가를
꿈꾸는 주인공이 아버지의 만류를 뿌리치고 뉴욕으로 떠나
음반제작사를 찾아다니지만 냉담한 반응에 좌절하고
"코요테 어글리"라는 바에 취직을 하게 되면서
이야기 전개가 시작이 됩니다.
음악, 스토리, 모두 탄탄한 구성을 가지고 있고
리안 라임스가 부른 주제곡 "Can't fight the moonlight"가
큰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영화를 보지 않으셨더라도 아마 이 음악은 한번쯤
들어보셨을 것 같네요. 코미디 / 드라마의 영화 장르이고
러닝타임은 100분에 15세 관람가 입니다.
2. 시스터 액트
두번째 음악 영화 추천은 우피 골드버그 주연의
뮤지컬 영화로 1992년에 개봉되어
3천1백만 달러의 저렴한 제작비로 2억3천만 달러를 넘는
흥행을 하며 대박을 기록한 영화입니다.
밤무대 3류가수로 출연하는 우피골드버그가 마피아의
살인현장을 목격하고 경찰에 보호를 요청하면서
가짜 수녀 신분으로 수녀원으로 피신하게 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그렸습니다.
배경특성상 종교적인 내용과 연결되기도 하지만
워낙 분위기가 흥겹고 음악들에 빠져들기 때문에
종교와 관계없이 남녀노소 감상하시기 매우 좋습니다.
러닝타임은 100분이고 12세 관람가 입니다.
3. 피아니스트의 전설
2002년에 국내에 개봉된 드라마 뮤지컬 장르의 영화로서
영화음악의 거장 엔리오 모리꼬네가 음악을 맡은 영화입니다.
팀로스가 주연을 맡았고 나인틴 헌드레드라는 역할을 연기합니다.
갓난 아기때 발견된 당시가 1900년대라고 해서 나인틴 헌드레드로
작명했다고 하며 피아노 천재로 등장합니다.
맥스라는 친구가 우연치 않게 친구의 음반을 발견하고 회상에
잠기면서 영화가 시작됩니다.
음악을 좋아하시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빠져들만큼
감미로운 연주가 돋보이며, 클래식이나 재즈를 좋아하신다면
꼭한번 보셔야할 음악 영화 추천 영화로
많은 매니아층 분들이 있는 영화입니다.
주인공과 또 다른 연주자의 피아노 배틀 연주는
이 영화의 참맛을 느끼게 해주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123분 러닝 타임으로 15세 관람가 입니다.
4.스쿨오브락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우리에게 더욱 친숙해진 잭블랙이
출연하는 가족,코메디 영화 입니다.
락 밴드의 단원으로 출연하는 잭블랙이 생활이 궁핍해지자
친구의 이름을 사칭해 초등학교 교사로 취업하고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입니다.
잭블랙은 실제로도 락밴드 테네이셔스 디의 활동을 한 바 있습니다.
2004년 개봉작으로 108분 러닝타임이며 전체 관람가 입니다.
여기까지 총 네편의 음악 영화 추천을 해보았습니다.
꽤 유명한 영화들이라 많이들 보셨으리라 생각하지만
혹시 놓치신 영화가 있으시면 꼭한번 집에서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추가
5. 비긴어게인
원스 감독의 로맨틱 멜로 장르로 무명싱어송라이터와 시들은
음악프로듀서간의 우정을 그린영화로
마룬five의 애덤리바인과 모스데프, 시 로 그린등
세계적인 가수들을 만날수 있는데요,
ost로 Lost Star가 히트한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