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중소기업들이 직격탄을 맞는 상황에서 경기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우선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의 대출 프로그램을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은행이 내놓은 ‘초저금리’ 대출 프로그램은 상당히 파격적인 금리 우대를 해주고 있는데요,
3년간 연 1.4% 수준의 금리를, 4년차부터는 시장금리를 적용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시장 금리 3.64%에 견줘 2.2%포인트가량 낮은 것인데요.정부 예산이 투입된 대출상품이기 때문에 신용도에 상관없이 동일한 대출금리가 적용된다고 합니다.
보증료율은 1년간 1.2%에서 0.5%로 감면된며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대상은 상시 근로자수 10명 미만(도소매·음식·숙박업은 5명 미만)의 영세 소상공인·자영업자라고 하니 참고해보세요.
기업은행은 또한 ‘우대금리’ 대출 프로그램도 내놨는데, 금리는 2% 후반대로 일반 대출이 4% 후반대임을 감안하면 최대 절반가까이 감면되는 것이죠. ‘초저금리’ 대출이 보증서를 필요로 하는 데 반해, 이 상품은 부동산 담보나 신용으로 대출해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금리는 기업 신용도 및 담보별로 다르니 확인해 보실필요가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