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aport handler는 어떻게 사용되는 앱인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컴퓨터를 하다보면 언제 어떻게 설치되었는지 조자 모르는 프로그램들이
나도모르게 실행되고 있는 경우를 볼수 있습니다.
특히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뱅킹업무를 빼놓을수가 없는데
은행홈페이지에 접속해서 로그인하려는 순간부터 온갖가지 액티브X프로그램으로
도배가 됩니다. 이 veraport handler라는 프로그램은 veraport.exe이 설치되면서
금융회사들의 보안프로그램들이 최신버전인지 제대로 설치가 되어있는지를
검사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민은행사이트에서 주로 사용되는 보안시스템 파일입니다.
인터넷 뱅킹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프로그램이지만
veraport handler는 윈도우 시스템 파일과는 상관이 없기때문에 삭제하신다고 해도
사용하시는데 문제는 없는데다가, 악성파일과 바이러스같은 유해한 파일은 아니므로 안심하셔도 됩니다.
시작프로그램에 등록이 되어있다면 컴퓨터 부팅시 자동시작되기때문에
시작 - 실행 - msconfig를 실행합니다. 시스템구성 유틸리티 장의 시작프로그램으로 가서
시작프로그램목록에서 제외시키면 자동실행 되지 않습니다.
내 컴퓨터에 상주하면서 프로세스를 잡아먹는게 싫은 분들은 삭제를 하시기도 합니다.
하지만 인터넷 뱅킹을 자주 사용하시는 편이라면 그냥 방치하셔도 괜찮습니다.
어차피 veraport handler가 인터넷 뱅킹을 쓰는데 필요한 앱이라 방문시마다 재설치가 되거든요.
